지난 일요일 고추 탄저병 치료(예방에 비해 약량2배) 약과 담배나방 잡는 약을 살포 하고
3일후에 고추 탄저병 약을 2차 살포 하라 길래 모처럼 쉬는 마눌과 함께 오후 5시쯤(일요일 오후 출근이라 조금일찍 퇴근함)
밭에 도착 해서 비닐하우스 열고 텐트 안의 전기 장판을 켜서 돗 자리 및 칭낭 ,베개 를 건조 진행시키고
마눌은 가지,호박입따고 나는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작물 살펴본다. 절기가 처서가 지나서 인지 지난번에 예초기로
풀벤 자리가 드러난다 확실히 풀의 성장이 눈에띄게 저조하다. 이러다 9월 말에 서리 올까 겁난다
마눌과 함께 고추를 따며 벌레 먹은고추 병든 고추를 제거 했다. 확실히 썩고 병든 고추가 많이 줄었다 . 토요일
괴산 문광에서 벌초하고 점심 식사후 오후에 청천 밭으로 넘어와서 고추 따고 고추탄저병 치료 및 고추 담배 나방약 살포하면
탄저병 치료되고 담배 나방도 잡을것 같다 . 고추 많이 딸 생각하니 설레인다. 사실 고추 담배 나방 약은 토,일 고추 수확후 주1회는
살포해야 예방이 되지 안그러면 고추 농사 망친다.
지난해에 큰 붉은고추 다수확하고 2주일후에 지 고추 따러 왔다가 담배 나방 애벌레가 고추에 구멍이 다 뚤어서 지 고추 1도 못땃다
소중한 경험 이다
고추 다따고 탄저약 살포하고 하우스 정리하고 집에 와서 고추 씻어서 음달에 폐서 놨다가 토요일 딴고추와 같이 말리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