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뫼 이야기방

[스크랩] 노랑 붓꽃

두뫼 2007. 6. 9. 18:31

한송이 붓꽃을 피우기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송이 붓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마음 조이던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이제는

돌아와 내누님같은  꽃 이여

 어쩌구 저쩌구 %%%

이게 맞을까 모르겠습니다

24 년전에 고교 2년때 외??던것 같은데요

꽃이 참으로 고와요

 




출처 : 아트 두뫼
글쓴이 : 두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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