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야 부모님 계시는 고향집에 갈수 있었 읍니다
밤늦게 까지 형님과 술잔을 기울이며 살아가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잠이 들어 읍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하다
할아버지 산소 옆의 참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으름 덩굴에 으름이 주렁주렁 열린 것이 넉넉하고 풍성해
보이길 레 카메라에 담아 읍니다
잘 익은 몇 개를 따서 온 가족이 나누어 먹어 읍니다
확실히 으름 맛이 바나나 나 키위 보다는 좋더라 구요
우리 님들 남은 길 안전 운행 하시고 짜증 나 시더라도
웃으 세요 사실 저는 오늘 약간 많이 힘들어 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