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뫼 이야기방

참 .. 부지런 합니다

두뫼 2007. 2. 21. 06:45

며칠전 아침에 매장 문을 열고 물을 주다가 대형 목부작 밑 왼쪽에서

갇 잠을  깨고 나온 청개구리를 발견했습니다

반갑고 기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너무 이른것이 아닌가 은근히 걱정되기도

하더군요   청개구리가 한참을 안뭄직이고 가만히 있길레


물을 스프레이로 조금 만이 뿌려주니까 정신이 드는지 움직이 더라고요

기회는 이때다 싶어 몇카드 담았습니다


사실 개구리가 포즈를 취해 주느라 아주 조금 (물값) 고생을 함

그러치만 제가 연탄 불을 잘피워서 박의 날씨가 팍 풀릴때까지 잘키우 게습니다

그러구 부지런 떠는 모든 것들은 복을 밭아야하며 어려울때는 주위에서 도와주는 손길이

반드시 있습니다


그러면 개구리 눈에도 세상은 아름다워 보일까요

그냥 아름 다워보였으면 좋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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