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뿔석위와 표고 버섯 그런대로 어울리는것 같아요
세뿔석위를 잘보시면 잎의옆면에 톱니가 먹거나
불이 하나더 추가되거나 우그러 지거나 합니다 변이 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혹시나 해서 이뻐해 봅니다 석위사이로 참나무와 그하단의 표고 버섯이한송이라 섭섭하지만
이뻐 보이내요
아침에 매장 문을 열면 달작지근하고 부드러운 것이 코끝을 맴돕니다
벌써 20여일이 지났습니다
향이 강한 쪽으로 발길이 갑니다
안녕 ~ 하며 백리향이 저를 웃음으로 반깁니다 그놈이 좋아 집베란다로 옮깁니다
아침마다 인사를 나눕니다 잘잣니~~하고
긴가지와 흰자태로 봄을 이야기 합니다
밖이 보고 싶다고 옆에 있는 우단 일엽이 말립니다 안돼 박은 아직 추워라고
미선나무 꽃은 밖을 동경하며 시들어 갑니다 날씨가 만이 풀리면
밖에다 옮겨 심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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