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출근했다 정시 퇴근해서 아들 고시원 출근시키고 청천 밭에 도착하니 날이 어둡다 저녁 7시30분 이다 아퍼트 주민이 주신 홍어 안주삼아 막걸리 좀 마시고 헤드랜턴 모자에 착용하고 손에도 작은 랜턴 들고 밭헌바퀴 돌며 작물.확안하고 내일 할일 구상 햤다 나무의 낙옆도 어지간히 지고.꽤 쌀쌀 하다 오늘 아침은 어제 마신 막걸리 휴유증으로 처음으로 늦잠을 잤다 알어나 아침먹고 나니 11시다..에고에고 오늘은 이놈을 분주시작 이다 두릅나무 무더기가 홀쭉해 질때 까지 강제 집행이다 뿌리 거의 없는것도 삽으로 땅 푹파서 살짝 뭍고 물주고 흙덮고 꾹꾹 발으면 살것 같다 살아 주길 바란다 분주해서 심으니 크고 작은 놈이 23 그루다 총 50여 그루다 부자돤 느낌 이다 1m 간격으로 심으니 꽤 많아 보인다 뿌리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