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뫼 농원

오아 덜굴 오이가 팔뚝 만해 졌어요. 너무자라서 늙기 직전이네요 약간 산맛이 나네요 그래도 재래종이라 떨떠름한 맛이 강하고 달달 하네요 하늘마 하늘마 처음 재배라. 건격이 좁아서 서로.감아 올라네요 내년에는 4각형의 틀에 망씌워서 터널 만들어야 걌어요 오늘 중간 지지대 설치하니 좀 났네요 옥수수 옥수수 실하게 만들기 위해 추비햐야 갰어요 비닐 걷어내고 한스푼종도 뿌리 둘레에 뿌려야 되는데 주변을 파서 실뿌리 보고 기존 추비 구멍에 복비 넣어줌

고추.토마토.재래종오이 참어렵개 수확 합니다 청천이 5월초까지 서리와서 늦게 심고 때 아닌 가뭄으로 물대가며 죽을까봐 마음 절였는데 이제야 재대로된 수확의 기쁨을 맛 보네요 양은 적지만 마음은 풍요합니다 그런데 안매운고추라서 사서 고추 모종을 심었는데 고추가 맵네요 오늘 아침에 입이 화끈 합니다

어제 밤에 오이.옥수수 씨앗 물에 담그고 토요일 아침일찍 포트에 파종함 재래종오이 10개 옥수수 100개 파종함 1차 파종이며 2주후 2차파종 예정 앞짐에서 싹난 감자 버린것 주워다가 파종함 약 30개정도 토란 씨앗 구해서 5개 파종함 발아 잘될것 같네요 밭에는 벌써 진딧물이 있네요 자세히보면 개미가 과실나무나 농작물에 보이더군요 개미가 오르락 내리락하면 100퍼 진딧물 있어요 진딧물 약 살포했으니 죽겠죠 담주 토요일은 미국선녀 나방약 살포 해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