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바른 날망의 묘지에서 휴식하는중
왼쪽10m 아래에서 고씨 발작소리
순덕이는 직선으로 길로 내달리고 고씨는 타원으로 길로
달려오고 순간 가능하다 샹각했는데 소리가 안들림(순덕이와 고씨가 마주쳐는데 순덕이가 놀라는 사이에 고씨가 도망친것 같음)
맞은편 골탕 중간쯤에서 고 씨와 순덕 레이스중
벌목한 곳이라 시야가 좋더군요 삼삼했어요
잡목잘라 쌓아놓은 곳에서 순덕멈추어서는 모습보고
휘슬 불어 회수했음 삼삼한 레이스 아 심장이 떨리는
짜릿함... 이제 순덕이가 한참 기량이 발전하기 시작하는것 같아
주 2회이상은 산행 해야 하는데 시간이 넉넉치 않네요
어지 간한 일은 제쳐두고 당분간은 순덕이에게 시간을 할애 해야 할것 같아요
출처 : 페터를 좋아하는 사람들
글쓴이 : 두뫼(청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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