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눌과 함께.요양원에 계시는 어머니 면회하고
청천면에 도착하니 11시30분이다
점심을 올갱이나 순대국밥으로 해결 하려다
돈이 아깝다는 샹각이 들어 밭에가서 러면 끊여
먹기로 하고 밭으로 와서 한바퀴 돌고 들깨 단 새먹이로
하우스 밖에 내놓으니 배가 고프다
어떻게 하면 맞있는 라면을 끊일까 고만하다
밭한바튀 돌며 본 냉이가 생각이 나서
장갑끼고 호미들고 가서 냉이 5포기를 캣다
냉이가 싱싱하고 잎이 많은게 먹음직 스럽다
냉이 깨꿋이 장만하고.파2뿌리 캐서 썰어농고
가스렌지에 올려놓은 냄비에서 물꾾은 신호를
보내갈래 스프넣고. 냉이 넣고, 마늘 넣고,된장조금넣고, 라면넣고
조금 끊이다 파넣고 조금더 끊였다
탁자에 냄비채 올려 놓고 시원한 물 한모금 마시고
라면 국물 한숫가락 먹으니 국물에서 냉이 향이
솔솔 올라오는게 아주 맛있는 라면이 되었다
자 이제 먹자
냉이 라면
냉이 라면 꽤 괞찬아요
맛나요 마눌이 맛있다 합니다
강추 합니다.. 내년 봄에 달래 라면 기다려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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