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뫼 이야기방

촌스럼의 미

두뫼 2006. 11. 15. 22:42

굉장히 촌스럽죠

화분은 깨지고 받침은 남이버린 구닥다리 접시죠

얼핏보면 촌스럽죠 하지만 극과극은 통한다지요

화분은 옛 주병 받침은 예날에는 대접받던 세련된 접시죠

전체적으로 이미지가 깔끔하고 선이 살아있고 꽤 순박해 보이며 멋을 한것 뽑냄니다

석곡(천녀관)이화사하고 깨진화분과 받침이 잘맞아요

낡고 깨졌다고 무조건 버릴것이 아니라 골라쓸것은 쓰는것이 지혜라고 생각 합니다

 



'두뫼 이야기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 아 ! 맞다 며칠 안남았내  (0) 2006.11.22
가을의 진수  (0) 2006.11.16
이제 늦 가을..  (0) 2006.10.31
아 가을 이런가  (0) 2006.10.10
실내 조경을 해야하는 이유  (0) 2006.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