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뫼 농원

습하고 덥네요 시원 합니다 보가만해도 시원 합니다 꽝 반도...질 한마리도 못잡고 꽝.. 그래도 서운하지가 않다 물놀이나 하자. 참 시원 하다 태양초 만들기 비닐 하우스에 태양초 말리는곳에 잘 마르는지 테스트 중임. 잘마를까 궁금 하다. 간절하다. 잘마르길 바란다

참외를 보자 배가 고파서 푸르딩딩 한것 실한것으로 2개를 딱서 깍았다 궁금하다 익었을까. 살한 참외 안 익은것 같다 색깔이 노랗치가 않다 땅바닥 위의 참외라서 그런지 썩고 벌레 먹었다 위 사진은 썩은 부분 안보이게 촬영한 것임 ​ 덜 익었다 약간 신맛이 난다 덜익었다 그래도 배는 든든허니 기분 좋다 잘익으면 엉마나 달까 익은 참외가 기대 된다. 파낸부분은 벌레먹거나 썩은 부위 도려낸것 임.

조금 자람 갈색날개 매미충 조금자란 모습 입니다 흰 가루 같은것에 길게 한곳에 여러마리 붙어서 자라다 조금 자라면 이런 모습 입니다 조금더 자람 흰 솜 같은 곳에 진하게 흰곳은 갈색날개 매미충 초기 모습이고 노란 부분은 위 사진보다 더자란 모습 . 건들면 메뚜기처럼 튀어 나감니다. 근데 이뻐요. 갈색날개 매미충 성충 큰놈은 성충 작은놈은 청소년기 같아요 아님 말고요 돌아오는 토요일 에 고압 분무기로 약쳐서 2회 1주간격으로 치면 어지간히 잡을것 같아요 방제 적기 알까지전에 잡자 감,호두,다래,포두,으름,엄나무,두릅나무,머위등등등.... 잘키우고 싵어요

오전에 공사 관계로 출근 했다가 집에 누워있다 껌빡 잠들어서 늦게 출발 밭에 도착하니 오후 4시가 지났네요 오늘은 1박 2일 캠핑 하는 코스 네요. 저녁에 반주로 1잔하고 푹자고 내일 아침부터 열일 해야죠 도착후 1시간 정도 많은 비가 내리고 이제 맑게 개였는데 시원하고 좋아요 즐거운 쥬말 보내새요 밭에서 보는 전경 두뫼농원

어제 지난번 산에 심은 두릅 심은데 풀 뽑다가 갑자기 주변에 벌10여 마리가 나타나서 윙윙 거려 (ㅈ 됐다) 도망치다 정수리에 1방 봉침 맞았는데 엄청 아프데요. 바로 하우스로 들어와서 냉장고에서 얼은 페트병을 꺼내서 쏘인 부위에 대고 있다 차량 에어컨 빵빵하게 키고 집으로 귀가해도 통증이 심해서 진통제 먹고 잠듬. 오늘 아침에도 통증이 느껴지다. 밭에와서 벌집에 멀리서 돌 2회 던지니까 통증이 사라졌 네요 그나마 내가 벌탐을 덜해서 다행이지 . 큰일 날뻔 했어요 이 벌집 오찌 해야 할까 걱정 되네요 돌을 던져 벌집이 흔들리니까 30~40여 마리가 나와서 윙윙 거리는데 머리가 쫑곧 섭니다 아찔 합니다 벌의 색이 어두운게 외래종 같아요 어릴적에 저놈들보다 큰놈에게 쏘여도 통증이 심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통..

가 지 가지 3포기 심었는데 잘자라 주워 고맙네요 가뭄도 굳건히 이겨내고 실한 열매 맺은 가지가 이뻐요 담주에 가지 첫수확 의 기쁨을 볼것 같아요 ​ 오는른 마눌과 함께 밭에가서 마눌은 머위.파.상추 수확하고 엄나무등 식재한 나무나 작물에 갈색날개 매미충 약치고 장마에 잘올라온 풀에 제초제 뿌리고 아 오늘 진짜 뜨겁네요 아 죽것다 ​ 갈색날개 매미충 두릅나무등 무든나무와 식물에 기생하며 즙을 빨아먹고살며 나무의 표피 안쪽의 목질부에구멍을파고 알을낳고 동면하면 알이 부화하여 일생을 시작한다 지난해도 매미충 잡는다고 고생 했는데 올해도 반복이다 올초에 괴산군 눙업기슬쎈테에 상담하여 구제방법과 구제약을 얻어옴 청실홍실,스미치온,진딧물약등 을 도라가며 살포하는데도 계속 매미가 번진다 번지는 이유는 주변사는 이가..

고추.토마토.재래종오이 참어렵개 수확 합니다 청천이 5월초까지 서리와서 늦게 심고 때 아닌 가뭄으로 물대가며 죽을까봐 마음 절였는데 이제야 재대로된 수확의 기쁨을 맛 보네요 양은 적지만 마음은 풍요합니다 그런데 안매운고추라서 사서 고추 모종을 심었는데 고추가 맵네요 오늘 아침에 입이 화끈 합니다

잡초 악.. 풀 풀 풀 고라니 2배 새끼치고 나간것 같아요 다 뒤졌어 ​ 예초기 예초기도 머리보호가 필요한가 봐요 안전장구 지난해 안전화.무릅보호대.하이바 구매비용 8만원 안되더군요 안전이 제일입니다 말이 필요 없어요 현지 지인 분이 본인 경험담 이야기해 주시더군요 첨 귀촌해서 예초기 작업 하시다 사고나서 16바늘 꿰매고 하시면서 보호구 무조건착용 하라하시네요 그러고 제는 혼자 예초 작업하지만 가급적 2인1조가 안전하시다네요 조언 감사드려요 ​ 아..시원해 비록 쥐 파먹은것 같지만. 하여간 예초 작업 완료 속이 시원 합니다

가물어서 기형 호박 가뭄에 호박도 힘들어 하네요 주키니 호작이 기형이 됐어요 점심때 밭에서 요리해 먹어요 호박 굿는중 잘 구어진 호박에 고추장 들기름 돤장 양념을 넣고 비비면 끝 간장도 중요 합니다 생각보다 맛나요 밭에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가장 힘든 작업중 하나 입니다 담주에 엄나무 근삽한것 산에 심기 위해 가장 골치아픈 칡을 제거 합니다 칙제거 전지 가위를 이용한 칡 제거 굵지 않은 것은 호미로 뇌두 미약간 밑까지 파서 가위로 싹뚝 하면 끝 참 쉽죠 드릴을 이용한 칙제거 직경이 3cm 넘는것은 칡 뿌리에 드릴을(쇠 뚫는길이약 10mm)이용해서 2-3cm 깊ㅇㅣ 구멍을.파서 근사미 원액을 투입하면 말라죽어요 길이가 칙을 관통하면 근사미 원액이 밖으로 흘러서 효과가 적어요 근사미 가득 부은 모습 담주에 밭에 오면 칙줄기가 노랗게 배배 돌아가면서 죽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