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뫼 농원

하우스 안이 너무 습해서 환기구를 1개 설치해도 곰팡이가 피는것 같아 마눌님 쉬는날 날잡아서 큰 일함 . 마눌님 고생 했쓰요 안에 농기구 .텐트.씽크대 등을 모두 밖으로.꺼내놓음 제법 살림 살이가 많다 ​ 꺼내 놓은 살림 살이 바닥에 비닐깔고 그위에 다시 보은덮게 깐다 비닐 깔기 이제 비닐 까는것만 완성함 뒤문쪽에는 혹시 나 겨울에 상추.파 갈아서 월동 시킬 수도 있을것 같아서 남겨 놓음 비닐 깔기만 완성 작업 종료 꺼내 놓은 집기다 비닐 하우스안에 넣고하면 작업 끝이다 역시 무질서하고 그렇다 이제 부터 곰팡이 걱정끝이다 . ㅎㅎㅎㅎㅎ

태풍 뉴스가 몸과 마음을 바짝 긴장 시킨다 금요일 휴가라 목요일 오후 늦게 장농 버린것 차에.싣고 청천 밭으로가서 여렵게 손수래로 하우스안에 집어넣고 토요일 아침부터 엄나무 13그루 자리잡아 심었다 그리고.공구 창고로 서용할 장농의 자리를 잡고 고추.가지따고 고추담배나방과 탄저치료약과 황성분의 오복이를 혼합하여 살포하고 하고 비닐하우스 옆에 말뚝 6개 를 한쪽에 3개식 박고서 튼튼한 로프용 비닐로 태풍대비 단단히 동여내고 귀가함 로프용 비닐로 단단히 고정한 비닐하우스 내 밭의 위치가 조금 낮아서 해빛은 잘들지만 센바람은 닫지 않는다 작업중 바람으로.하우스가 일렁이지만 그리 걱정 되지는 않는다 ​ 토요일 생각하니 환기구로 비가 들이 치면 장농창고가 비에 젖으면 낭패다.... 일요일 아침 마눌님 출근시키고 ..

혹시나 애호박 먹을수 있을까 해서 늦게 심은 호박도 호박 과실파리 공격으로 노랗게 썩어 가서 ..환장 합니다. 약치기도 그렇고 해서 호박줄기 제거 합니다 ​ 이쁜 호박 열림 과실파리 공격으로 노랗게 변함 썩어가는 나의 애호박 호박 줄기 제거 호박 줄기 제거하니 아쉽지만 농약칠것 생각하니 속이 시원 합니다

지난 일요일 고추 탄저병 치료(예방에 비해 약량2배) 약과 담배나방 잡는 약을 살포 하고 3일후에 고추 탄저병 약을 2차 살포 하라 길래 모처럼 쉬는 마눌과 함께 오후 5시쯤(일요일 오후 출근이라 조금일찍 퇴근함) 밭에 도착 해서 비닐하우스 열고 텐트 안의 전기 장판을 켜서 돗 자리 및 칭낭 ,베개 를 건조 진행시키고 마눌은 가지,호박입따고 나는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작물 살펴본다. 절기가 처서가 지나서 인지 지난번에 예초기로 풀벤 자리가 드러난다 확실히 풀의 성장이 눈에띄게 저조하다. 이러다 9월 말에 서리 올까 겁난다 마눌과 함께 고추를 따며 벌레 먹은고추 병든 고추를 제거 했다. 확실히 썩고 병든 고추가 많이 줄었다 . 토요일 괴산 문광에서 벌초하고 점심 식사후 오후에 청천 밭으로 넘어와서 고추 따..

어제 금요일 저녁 밭에가서 수확을 했어요 트레이 2개 추가 구매 했는데 .비용 39000원 너무 바싸요. 적당히 마진먹지 바가지네요 하여간 고추가 벌레 먹고 썩어서 고추골 바닥이 썩어떨어진 고추로 하야 네요 그래도 비료 푸대로 반포대 수확해서 깨끗이 씻어서 건조 중 입니다 비가 와서 땅바닥에 닿은 참외가 많이 상했고 맛또한 형편 없어서 11개 수확 해서 몇개 남기고 장아치 담그는중맛을 기대 합니다 가지 3포기 심어서 뽕 뽐는중 가지를 너무 많이 수확하여 냉국,복음 많이 먹어서 질리던중 마눌이 직장 동료한테 레시피 사사 밭아서 요리한 복음 강추 합니다 올봄에 해바라기 씨앗 6개 파종해서 2포기 자람 너무 싱싱하고 건강하던 해바라기 1포기가 대중간이 검게 변하면서 꼬꾸라짐 원인은 담배나방 애벌레가 외부에서 ..

옥수수 조금 쓰러지고 고추 조금 쓰러지고 수해는 안입어서 다행 입니다 배수구 맨홀위에 거름망이 있는데 혹시나 낙엽이나 쓰레기 . 잔나무가지에 막힐까봐 걱정했는데 걱정이 기우가 돼서 다행 입니다 옥수수 고추 내일 아침부터 쓰러진것 일으키고 가지.오이. 고추. 옥수수 따야 겠어요

방법은 조선낫과 동일함 120도 정도 뒤로 제낌 뒤로 제껴야 작업이 수월할것 같아서 대기준으로 120도 정도로 벌려줌 ​ 45도 정도 앞으로 구부린것 같아요 두릅나무 엄나무밑의 잡초 제거가 쉬울것 같아요 핵심은 낫이 가볍고 대도 가벼워야 팔과 어깨에 무리가 안갑니다 작업(농사일)은 항상 살살 해야 합니다. 서두르면 골병 들어요 저는 비닐하우스 혼자 짓고나서 (피스 박을때 무리하게 힘을 가함)조금만 무리하면 오른쪽 어깨 팔이 아파서 고생 합니다

인터넷애서 구입하면 낫만 25,000원 자루 하면 약 4만원 드는데 만들었어요 ​ 낫에 구멍뚫기 가장먼저 기존 낫자루에 고정된 낫의 90도 부분을 도치램프로 빨갓게 열을가해서 가열부위를 살짝 두두리면 45~60도로 낫이 휘어지면 낫 자루를 제거하고 조선낫을 숫돌에 대충갈고 피스로 적당한곳에 구멍을 뚫는다 나는 1곳 추가로 구멍뚫음 ​ 골프채에 고정 시키기 완성 미끈하게 잘생겼어요 옆면 테스트 해 봤는데 조선낫이라 무겁고 풀이 잘베어지지가 않네요 왜낫으로 만들어야 겠어요

풀베기 적기 같아 2차 풀베기 합니다 환삼 덩굴과 강아지풀 망초가 잦은 비로 많이 자라서 감나무와 호두나무를 위협합니다 지금제초 안하면 환삼덩굴이 엉키면 예초기 사용이 매우 힘들것 같아요 언제다 베나요 잘베어 지네요 그래도 환삼덩굴이 예초기를 칭칭 감네요 작업하다 멈추길 수회 하네요 대충 철저히 풀베기 합니다 안전 유의 말이 필요 없는 안전우선 조금만 신경쓰면 됨니다 안전모.안전화.무릅보호대 꼭 작용하세요

오늘 부터 4일 휴가라서 오전에 마눌님이 필요한것 다 해주고 오후에 밭에와서 고압 분무기로 갈색날개 매미충 살충제를 흠뻑 뿌리고 더불어 2곳의 말벌집과 주변에같이 흠뻑 뿌려줌 제발 이사가라고요.... 구름이 맣고 바람이 불어 시원하길래 올봄에 해빙과 함께 무너진 돌탑을 복구 합니다 담배 피워가며 왼쪽도 보고 오름쪽도 보고 바닥도 보고 하여간 복구하는 돌탑을 빙빙 돌며 작업을하다 돌이 부족해서 복구가 중지됨 상황을 보니 추수후에 밭에서 돌골라가며 쌓아야 할것 같다 비바람에도 끄덕없는 탑을 쌓고 싶다 복구중인 돌탑 오늘도 1박2일 캠핑이다 한 낮을 제외하면(11시부터16시)바람이 참 시원하다 밤 9시 되면 하우스 개폐가 내리고 뒤문만 열고 누우면 잠이 스르르 온다 새벽에는 추워서.침랑 쫙펴서 덮어야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