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뫼 이야기방 223

탐석

탐석 이라니까 내가 수석 전문가 같다 아는것은 난돌 박애 모르는 왕 초보 이제 수석을 배우고 싶다 수석 유트브를 봐도 잘 모르겠다 사실 미석인지 초콘지. 옥돌인지 구분이 안된다 경은 잘나온 그림이다 배에 달린 혹이 신기해서 .. 사진상 왼쪽은 변화없고 두껍고 허당이다 매우 아쉬운 돌이다 돌이 매우 뚱뚱 하다 똑 떨어지는 난돌은 아니지만 아쉬운 데로 쓸만 하다

두뫼 이야기방 2023.01.08

향피우기

절에가면 부처님 단앞에 움삭물이 많은데 4계절 파리 개미 한마리 목격못했다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향이었다 향을 피면 그냄새에 벌레 들이 접근 하지 않는다 혹시나해서 쥐도 방지 할까 해서 향을 피웠다 향 5개 피우니 비닐 하우스가 향연기로 가득하다 벌레.줘의 박멸을 기원 합니다 쥐가 약았 는지 살서제 쥐약에 당해 어디 처박혀 죽었는지. 쥐덫이 걸리지 않는다 밤새워 관찰해도 쥐의 흔적은 없었다

두뫼 이야기방 2023.01.02

어떻게 읽나요

설산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네요 석질은 단단하고 돌이 무겁네여 어제 현장에서 물뿌리며 보니 설산 인데......아닐수도 있어여 2시간 텀석 했는데 이미 수없이 탐석 꾼이 지나 갔어요 그래도 이놈이 장원 같네요 눈녹고 장마지면 올해는 탐석 갈수 있을것 같아요 이것 저것 삼지 말고 꼭 필요한 것만 심으면 가능 헙니다 이것 저것 심으면 함들어요(지난해 교훈) 기대해 주세요

두뫼 이야기방 2023.01.01

밭의 겨울 1

오늘 하루 쉬고 25일 회의땜시 출근 이다 오늘 새벽부터 눈온다기에 청천밭 설경을 카메라에 담고자 어제 저녁 늦게 밭에 도착 하고 1박하니 몸에 쌓인 스트레스. 노폐물이 다빠진 느낌 이다 산책후 배고파서 살펴보니 냄비를 집에 두고 왔다 눈이 오는 중이자만 먹고 살자고 하는 삶인데 아침 먹으러 청천면의 식당에서 식사...맛이 별루다...다데기에 시장표 고추장을 석은것 같다....처음 사먹는 아침인데....입맛 버렸다 억지로 먹자 식사후 거북이 걸음으로 운전해서 겨우 밭에 도착하여 장화신고 밭과 주변의 설경을 휴대폰에 담았다 멋지다 맘에 응어리가 풀리는것 같다 휴대폰으로 올려서 오타가 많으니 이해 부탁드려요

두뫼 이야기방 2022.12.22

코로나 격리

12월6일 출근해서 몸살기가 너무 심하고 기침 가래 머리아파 병원가니 1가지 검사하더니 코로나 란다 6일부터 12일까지 격리다 약7일간 짓고 사무실들어와서 창문활짝 열고 엄무사항 긴급 인계하고 집에가서 냉장고에 있는것 대충 챙겨서 청천 밭으로 격리 당하러 갔다 밭의 공기는 역시 시원하다 . 쉼호흡하는데 몸이 벌써 다낳은것 같다 집에서 가져 온것 냉장고에 정리하니 하나 가득이다 이제 격리 시작이다 ​ 점심식사 준비 2일치 된장 배추국 이다 아파도 점심은 먹어야 한다 약을 먹어야 한다 하루하루 보내다 보니 7일 금방 간다. 중간에 매우 아팠다 혼자 격리는 매우 위험하다 목숨을 걸어야 한다 격리 7일째 오후 늦게 청주 가경동 집으로 와서 씻고 . 마스크 쓰고 빨래하고 다 정리하고 밤 12 시만 기다린다 24시..

두뫼 이야기방 2022.12.13

환풍기 설치

간밤에 따뜻하게 자고 아침에 배추 된장국으로 몸을 데우니 몸이 개운하다 지난 여름은 차광막을 쳐도 비닐 하우스 안이 매우 더워 여름 나기가 함들었다 환풍기 와 흡입관 설치하면 좀 덜 더울것 같아 오늘은 환풍기만 설치하고 다름에 상황 봐 가며 더우면 흡입관도 설치 하자 설치한 환풍기 전기 연결히고 모타 스위치 옆에 스위치 설치함 시운전 결과 합격이다

두뫼 이야기방 2022.12.05

김장 하고 밭으로

아침부터 김장 준비가 한창 이다 1년 먹는 먹거리다 보니 마눌이 신경을 많이 쓴다 나는 마눌의 손과 발이 되는 보조 가 되었다 절임 베추에 맛나게 양념을 버무리자 자는 아이들 깨워서 버무리라고 하니 제법 잘 버무린다 마눌과 나는 아직까지 바쁘다 수육도 준비 하자 팔팔 끓은 물에 50분 삶으면 육즙 충만한 수육 완성 된다 이웃 이야기 듣고 처음하는 불멕인 수육 강추다 이렇게 맛있는 수육 처음 먹는다 김장끝나고 청천 밭에 와서 최저.최고 온도계 보니 지난주 최저 영하 11도다 다 얼었다 오늘 푹자고 내일 환풍기 달자

두뫼 이야기방 2022.12.03